XE & 오픈소스로 취업하다
Document URL : http://bnufactory.com/blog/21776XpressEngine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해오던 백수가 취업에 성공한 이야기입니다. :)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하던중에 XpressEngine(그때는 제로보드XE였죠)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 10월경으로, 중간에 길게 쉬기도했지만 2년 가까운 시간이네요. 본인의 실력을 키우기위해서였고 무엇보다도 네임밸류를 높일 수있지 않을까 싶어 참여했었죠. 실제로 얻은 것도 많았고 더구나 군제대 후 1년간 놀고 있던 저에게 취업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_=b
현재 Perbiz(퍼비즈)에 입사하여 XE관련 개발업무를 하고있습니다. XE의 SMS전송 모듈인 smsXE 개발을 맡게되었습니다. 이 외 XE 관련 다른 프로젝트가 준비중에 있어 지속적인 XE 관련 개발을 할 수있을 것같고요. 실무 경험도 전혀 없고 XE를 주로 사용해온 저에겐 아주 좋은 환경이죠. :)
이 곳 퍼비즈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smsXE 담당 개발자의 갑작스런 퇴사로 인해 인력을 보충하고자 프로젝트 매니저이신 새봄아빠님(이제는 제 팀장님이시죠^^)께서 제게 쪽지를 주셨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SOL(NHN. Open UI Tech)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SOL님께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취업턱은 첫 월급 나오면 빨간내복으로 예약되어 있죠. ^^; 가능한 빨리 술 한잔이라도 대접해야하는데...
사실 이번 뿐만이 아니라 XE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몇 군데서 XE관련 개발업무로 면접제의가 있었습니다. 먼저 연락을 주시는 좋은 기회가 여럿있었습니다. 다만, 지역이 죄다 서울이라 장거리 출근이 어려워 면접조차 거절했었는데... 그 중 zero(고영수)님께서 추천해주신 곳도 있었지만 역시 서울이라 죄송스럽게 되었었죠. 이번 퍼비즈는 더 이상 취업을 미룰수도 없고 정말 좋은 기회다 싶어서 확 잡았구요. :)
회사(퍼비즈)에서 제가 관심은 갖고 있었으나 계기가 마련되지 않고 배워도 당장 쓸 곳이 없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플렉스와 자바 등 다양한 것을 익힐 수있는 기회도 자유로워 즐거워하고 있습니다=_=b 일은 일이라지만 능력을 키울 수있는 환경도 제공받고, 사랑스런 XE를 계속 볼 수있는데다 월급까지 준다니 이 얼마나 즐겁지 아니할까요? ㅎㅎ;
발전이 없다는 것은 정말 슬픈일인 것같습니다. 예전에 PHP를 독학하고 몇 년이 지난뒤에도 제자리 걸음하고 있는 제 실력을 느끼면서 울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더욱 더 노력하지 않는 제 자신이 더 슬프기도했고요. 이제 그 한을 풀기위해 XE와 퍼비즈에서 마련해 준 기회를 맘껏 즐기는데 열중해야 할 것같네요. :)
퍼비즈에서는 smsXE는 물론, XE 안전거래 모듈인 miniShopXE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XE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환경을 마련해드릴 수있을 것같고요. XE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있는 환경도 조성되어가고 있습니다. XE와 함께 걸어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 퍼비즈에 많은 관심주세요. :)
오픈소스 개발한다고 돈은 안되겠지만 이런 좋은 기회도 제공받을
수있고, 직장이 있는 분들에게도 직장 업무와는 다른 환경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XE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해보시는건 어떠세요?
권장합니다=_=b


2009.08.11 at 11:15:39 댓글 | |
와 취직 축하드립니다!! 제가 1등으로 축하글을 남겼네요. ㅋㅋ 즐거운 회사생활 되시길 빌겠습니다. :)
2009.08.17 at 21:23:17 댓글
답글이 굉장히 늦어졌네요^^;
2009.08.14 at 02:24:43 댓글 | |
지금 제 입장에서 큰 귀감이 되는 취업기이군요^^.. 돈도 안나오는 오픈프로젝트에 사람들은 왜 참여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님을 보니 그 의문이 사라지네요 ㅎㅎ
저는 컴공과 대학원에 다니고 있구요. 성당홈페이지 알바를 기회로 XE를 쓰게 되었는데요. 홈페이지오픈도 다 했고, 1년이 훌쩍 지났는데 아직도 웹, XE에 빠져서 밤낮으로 건드리고 있답니다. 졸업논문써야하는데.. ㅠㅠ;
암튼 예전부터 웹쪽으로 진로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그 생각이 확고한대요. 님의 경험담이 저에겐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군요.. 저도 오픈프로젝트에 참여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커집니다^^
지금은 smsXE를 건드리고있답니다. smsXE위젯스킨을 만들고 있어요^^ 나중에 완성되면 XE에 릴리즈해봐야겠네요^^
2009.08.17 at 21:25:12 댓글
보장되어 있는건 아니지만, 어떤 목적이나 방향으로든 XE는 좋은 선택이 될 것같습니다. :)
2009.08.17 at 09:46:58 댓글 | |
오~ 축하드립니다^^; 노력하는자에게 언제나 복이 있기 마련입니다. ㅎㅎ
여러 제의가 있었다는 내용 또한 놀랍네요^^;
이 참에 저도 열씨미 참여해 봐야겠네요~ (이미 회사 생황을 하고 있지만요 -0-)
2009.08.17 at 21:29:11 댓글
그래서 좋은 기회가 왔었던 것 같구요. 여기저기 많이 깐죽거리며 놀기도하고,
눈에 띌만한 개발을 했던건 아니지만 애정을 갖고 꾸준히 했던게 좋게 작용한 것같습니다. :)
2009.08.18 at 21:18:20 댓글 | |
BNU님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렀더니,
좋은소식 하나가 떡! 있네요 :)
그럼 그 좋은기회 더더욱 살리셔서 멋진 개발자로 거듭나길 바랄게요 :)
2009.08.29 at 11:08:13 댓글 | |
BNU님 안녕하세요, 매실茶입니다 ^^
제가 드린 답장은 받으셨는지요?
BNU님의 쪽지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
그래서 BNU님 블로그로 들어와 보니 취업성공기가 떡! 하니 있었군요!! ★_○
정말 축하드립니다 ^^
2009.09.07 at 23:36:07 댓글 | |
축하드립니다.
저도 XE를 개인/업무적으로 써보려 하고 있고, 가능한 CMS개념에서 코딩하지 않는 사이트를 만드려하다보니 XE를 가지고 이리저리 장난삼아 써보고 있습니다.
minishopXE과 관련된 곳에 취직을 하셨네요. 회사도 좋아 보이구요. minishopXE를 설치하여 보면서 깜짝 놀랐는데, (이정도 되는 것을 그냥 풀어 놓을 수 있나? 수익모델은?) 덕분에 퍼비즈의 사이트에 들어가 보고 조금은 이해하였습니다.
모쪼록 좋은 기회 되시고, blog 에 올려주시는 주간소식지(?) 감사히 애독하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2009.09.08 at 13:55:58 댓글 | |
축하드립니다.^^
2009.09.14 at 19:02:02 댓글 | |
XE 홈페이지에 가면 BNU님 답변과 글이 많이 올라왔는데
홈페이지는 아주 가끔 들어온답니다.
취직도 하고 원하는 일도 하고 1석2조 ? 3조는 돈두 받고 ㅎㅎ
암튼 추카합니다.
2009.10.15 at 17:06:28 댓글 | |
XE 업데이트 후 문제가 생겨 들렀다가...
취업글을 읽고 축하 인사를 남깁니다. ^^
멋져요~ XE 로 인해서 취업도 하시고 ^^.. ㅊㅋㅊㅋ
2010.02.07 at 00:56:53 댓글 | |
이런글을 이제야 보다니; 축하드려요~!!!! >.<; 학생인 분들을 제외하면에 저도 걸리는 거지요???? >.<;;;